[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ggarggar@seoulfn.com> 경남은행은 2008년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50여명을 채용키로 하고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 신입행원을 채용하는 경남은행    © 서울파이낸스

4년제 정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09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전 학년 평균 학점 B학점 이상이고 TOEIC 700점 이상(TOEFL, TEPS 점수는 TOEIC 환산점수)인 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다만, 금융 및 외국어와 IT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비롯, 인쿠르트와 잡코리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자 면접과 임원면접 등을 거쳐 10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경남은행 허철운 인사부장은 "심각한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지역 우수인재 채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부장은 또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경남은행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자는 인재를 기대한다"며 "은행원의 꿈과 열정, 재능을 갖춘 우수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2008년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채용과 관련,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내 주요대학을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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