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동∙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로 영양 균형을 맞춘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를 전국 편의점 CU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는 닭가슴살 원물보다 단백질 함량이 4배 이상 높은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PB)과 우유단백질, 대두단백질 등 동∙식물성 단백질 3종이 균형 있게 들어있는 제품이다. 1봉지(40g)를 먹으면 달걀 1개 반 분량의 단백질 9g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쿠키다.
또한 밀가루 대신 100%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하고, 활성글루텐을 첨가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1봉지당 185kcal로 일반 쿠키 대비 10% 정도 열량이 낮다. 보통 과자 제품에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도 사과 1개 분량인 4.3g이 들어 있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맛은 '버터코코넛맛'과 '초코맛' 두 가지다. 두 제품 모두 우유나 커피와 잘 어울린다.
하림은 CU 신규 입점을 기념해 8월 한 달 간 프로틴 쿠키 2+1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푸짐한 선물이 걸린 SNS 이벤트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달콤한 쿠키를 먹으며 닭가슴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챙길 수 있어 반응이 좋은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를 전국 CU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판매 채널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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