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리큐르 브랜드 캄파리의 바텐더 대회인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Campari Red Hands Asia 2024)’ 2차 라운드가 종료되면서 밀라노에서 치뤄지는 본선 라운드에 출전하는 한국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3차 경연을 벌일 최종 6명이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바텐더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캄파리의 오감으로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에서는 총 3차 경연을 통해 밀라노 본선 결승 대회 진출자를 정한다.
3차 경연을 벌일 진출자는 르챔버 이재웅, 장생건강원 서정현, 코블러 박태우, 디 스틸 홍현우, 파인앤코 홍지민, 판테라 윤주영 등 총 6명이다.
최종 우승자는 멘토와 함께 밀라노 본선 결승 대회에 진출한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3차 경연을 통해 선발되는 우승자가 이탈리아 본선 결승 대회에서도 한국의 멋과 맛을 알려 큰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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