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 방통대 ‘차세대 서비스플랫폼 사업’ 수주
쌍용정보, 방통대 ‘차세대 서비스플랫폼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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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쌍용정보통신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추진하는 85억원 규모의 ‘차세대 서비스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방송환경 변화에 대응, 한국방송통신대학이 최선의 고품질 디지털 방송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시청자들에게 고품질의 방송 및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기존의 대규모 디지털 방송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HD방송 및 인터넷 제작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쌍용정보통신은 ▲HD 및 SD 방송제작시스템 ▲CMS기반 Tapeless 제작시스템 ▲storage, 아카이빙 시스템 ▲영상강의시스템, 네트워크 및 보안시스템 ▲프로세스 분석을 통한 SOA기반의 전체 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구축을 통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다수의 교육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교육참가자들의 능률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효과적인 프로세스 개선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운영환경을 갖추고 디지털 아카이빙 장비를 통한 국가적 자산인 교육문화 콘텐츠의 안정적 보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쌍용정보통신은 국내 시장 다각화는 물론 동남아시아 등지의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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