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기술보증기금은 1분기에 4조3833억원의 보증을 지원해 기보 설립 이래 1분기 지원 실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지원한 2조572억원 대비 2배가 넘는 실적이다.
월별 지원 실적은 지난 1월 5665억원, 2월 1조4221억원, 3월 2조3947억원으로 매월 지원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1분기에 중점지원 분야 지원 실적은 녹색성장기업 4643억원, 벤처창업기업에 1조692억원, 수출중소기업에 4492억원, 우수기술기업에 2조223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기보는 총 보증 지원규모를 작년 14조5천억원에서 올해 추경 통과를 전제로 17조1천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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