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비즈니스클럽 조찬세미나
우리銀, 비즈니스클럽 조찬세미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우리은행이 22일 '2010년 우리은행 비즈니스 클럽 1/4분기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와 관계 강화는 물론 중소기업 CEO들의 정보교환 및 친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이종휘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태희 노동부장관이 강사로 초빙됐고, 석용찬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회장을 포함한 클럽 회원 400여명과 우리은행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임 장관은 '2010년도 노동정책 방향 및 중소기업의 역할'이란 주제로 중소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써 참석자인 중소기업 CEO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 행장은 "은행과 기업과의 관계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우리은행은 명실공히 기업금융의 종가로서 중소기업과 은행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한 손으로는 박수소리를 낼 수 없듯이 우리 비즈니스클럽의 성장도 우리은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과 중소기업이 소중한 동반자로서 서로 합심하고 협력해 단결된 역량을 발휘하자"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월 초 중소기업 지원과 베이비붐 세대 명퇴 지점장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출신 우수지점장을 채용 및 활용할 수 있는  '베이비붐세대 명퇴지점장 재취업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