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경남은행이 녹십자생명과 제휴로 '(무)그린피아저축보험'을 판매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기능과 함께 각종 보장기능이 제공된다.
최저보증이율은 4.0%까지 보장되며, 보험료 납입면제혜택도 있다. 납입면제혜택은 장해등급이 병원 진단 시 50~80% 이내일 경우,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적용된다. 현재 2월 공시이율은 5.4%이다.
연간보험료의 200% 한도 내에서 추가납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를 3개월 이상 선납할 경우 할인도 된다.
여기에 월 2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헬스케어서비스(건강관리·질병관리·가족건강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월 50만원 이상은 할인 또는 적립금 가산혜택이 주어진다.
가입연령은 만 15세에서 65세까지로 일반형(1형)과 중도급부형(2형)으로 나눠 가입할 수 있다.
최저보험료는 월납 5만원에서 4500만원, 거치형은 100만원에서 10억원 미만이다.
경남은행 이진희 방카슈랑스팀장은 "그린피아저축보험은 목돈마련과 비과세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단연 추천할만한 보험상품"이라며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으로 전환도 가능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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