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로 네오퍼플은 연길시 오수처리 유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오수처리장 내의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시설을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게 된다.
연길시 오수처리유한공사는 올 하반기 10만톤의 오수처리장 설비 증설과 함께 바이오가스 설비를 착공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길림성 내 타 지역에서도 오수처리장 내 유기성폐기물을 바이오가스 사업화로 추진할 경우, 연길시 오수처리유한공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네오퍼플측은 이번 MOU 체결로 중국 길림성 내의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권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길시 오수처리유한공사는 연길시 건설국 산하 소속으로 연길시가 지난 2007년 8월 총 24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오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全州)에서 첫번째로 도시 오수처리 공사대상 건설과 오수처리 수금을 동시에 진행하는 국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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