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CI보장 강화 '퍼펙트Up통합보험' 출시
삼성생명, CI보장 강화 '퍼펙트Up통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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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삼성생명이 출시 1년 8개월만에 100만건을 돌파한 히트 상품인 퍼펙트통합보험을 업그레이드한 '퍼펙트Up통합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삼성생명, CI보장 강화 '퍼펙트Up통합보험' 출시
이 상품은 CI(Critical Illness∙치명적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업계에서 판매되는 기존 CI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며 CI보험금이 지급되더라도 사망보험금이 줄어들지 않는다.  

우선 가장이 중대한 질병이나 중대한 수술인 CI에 걸렸을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CI보험금을 지급하면서 가장이 휴직이나 휴업을 하게 되면 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피보험자(보험대상자)를 자녀로 변경해 사망보장을 자녀에게 넘겨줄 수 있는계약승계특약, 연금전환특약(피보험자를 배우자로 바꿔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배우자종신보장특약 등 특약 27개를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상품은 일정 기준(주보험 1억원 이상 또는 월 보험료 25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1년간 헬스케어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서비스에는 콜센터(1577-3468)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진과 직접 건강상담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합병원 진료시 간호사가 동행해주는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삼성생명 상품개발그룹 강영재 상무는 "퍼펙트Up통합보험은 CI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가족보장을 한단계 더 통합해 보장자산에 대한 준비를 더욱 완벽하도록 설계했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200만건 이상 판매 가능한 '스테디셀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료는 주보험 1억원(20년납, CI보장특약 가입금액 5000만원, 리빙케어 보장특약
가입금액 2000만원) 등을 적용하면 30세 남성이 18만2700원, 같은 나이의 여성은 15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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