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대우증권은 5월 셋째 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코스피 시장의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코스닥시장의 서울반도체를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LG디스플레의 평균판매단가가 평균패널가격 상승률을 0.7% 상회하며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현재 LED TV의 프리미엄이 유지 시 LG디스플레이의 평균판매가격은 시장 평균 패널 가격 대비 4~10%정도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LED TV 외에 3D TV(120~240Hz), IPS 패널의 판매 호조도 긍정적이다.
하이닉스는 1분기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으며 올해 PC 시장 호황으로 메모리 업황이 호조세인 것도 긍정적이다. DRAM 업체들의 생산 설비 확대에도 불구하고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메모리 경기와 펀더멘탈 개선에 따른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반도체는 3월 이후 최근 LED BLU TV 제품의 판매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 업체 중 조명 비중이 가장 높아 조명 시장 선점은 향후 LED 시장 주도권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작년 2월 일본 니치아(Nichia)와 크로스 라이선스 체결 후 새로운 매출처 등으로부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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