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유럽은행 도산 가능성 낮다”
韓銀 “유럽은행 도산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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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한국은행은 유럽에서 대형 은행이 도산하는 등 금융 시스템의 위험이 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한국은행은 6일 'EU 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와 향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23일 발표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대해 금융시장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스트레스 테스트'란, 경기 침체나 재정 위기 같은 위험 요인을 은행이 얼마나 잘 견딜 수 있을지 측정하는 것.

보고서는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했던 지난해 10월의 1차 테스트와 달리 이번 테스트는 비교적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져 반응이 대체로 긍정적이라며 투자자 신뢰 회복은 어느 정도 달성했다는 평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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