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KTF에 이어 LG텔레콤과 2차 업무제휴를 통해 7월 26일부터 Bank On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별도의 LG텔레콤 휴대폰 판매창구에서 전용 휴대폰을 판매하며, 모바일뱅킹 가입을 원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뱅킹 전용 IC칩을 교부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IC칩 용량은 대용량 72Kb여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3개월간 계좌이체수수료 500원 및 CD/ATM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연말까지 Bank On 서비스 이용 데이터 사용료 월 800원도 면제해 줄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KTF에 이어 LGT와 업무제휴로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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