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함께 사회기반시설(SOC)의 민간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1950억원 규모의 임대형 민자사업(BTL) 사모투자신탁펀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신한BNPP 희망나눔 BTL사모 특별자산 투자신탁펀드' 출범을 위한 투자자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해 기업은행, 신한생명,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녹십자생명보험, IBK연금보험 등 7개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한다.
이 펀드는 앞으로 군관사 및 병영시설, 초·중등학교시설, 하수관거정비, 문화복합시설 등에 집중투자된다. 운용은 신한BNP파리바운용이 맡게 되며 신한금융투자는 금융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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