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SK텔레콤 등 9개 회사의 기업 솔루션 지오비전은 5일 약 3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영업직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오비전 스마트세일즈'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업직 종사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태블릿PC 상에서 영업용 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문서 뷰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상담 내용을 기입하는 상담 메모 기능, 고객 기념일을 알려주는 알람 기능, 자동 SMS 발송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서 뷰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무서운 상담 서류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현장 영업을 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지오비전 스마트세일즈는 이달 중 갤럭시탭10.1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9월에는 아이패드2, 갤럭시S2용으로 출시된다. 12월에는 일반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하루 평균 3명 이상의 고객 방문을 해야 하는 영업직 종사자들이 1일 5~6회까지 고객 방문 횟수를 늘려 현장 영업의 활동관리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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