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 고객 맞춤형 신규 대출상품 대거 출시
효성캐피탈, 고객 맞춤형 신규 대출상품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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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효성의 금융 전문 계열사인 효성캐피탈이 새로운 대출상품을 대거 출시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

5일 효성캐피탈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1일 주식을 담보로 하는 주식매입자금 대출상품인'TOP스탁론'의 신규 상품인'제로(Zero)스탁론'을 출시한다.

제로스탁론은 대출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상품으로 단기, 소액 자금 운용에 유리한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 고객의 운영 자금의 상황과 기호에 따라 금리를 택일해 대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효성캐피탈은 증권사 HTS에서 대출신청 연장 및 상환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상품인 '심플(Simple)스탁론'도 출시한다. 대출 신청 속도를 크게 줄인 편의성이 장점이다.

또 효성캐피탈은 이달 안으로 수산물담보대출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냉동창고에 보관된 수산물을 담보로 대출해줘 부동산 담보가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은 수산업자에게도 적합하다.

이와 관련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이사는 "효성캐피탈은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외에도 추후 의류잡화, 수입차 부품 등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군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이 신뢰하는 캐피탈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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