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콘서트·김장 '연말 이웃사랑 랠리' 시동
토요타, 콘서트·김장 '연말 이웃사랑 랠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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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토요타 클래식 모습 (사진=한국토요타)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한국토요타는 오는 22일 '2016 토요타 클래식'을 시작으로 연말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2016 토요타 클래식은 오는 22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이 진행을 맡으며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김수연 △피아노 앙상블 Y-Us △남성 중창단 Y-Voice 등 아티스트가 지휘자 장윤성이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이브리드 포 뮤직'을 주제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12월1일부터 전국 병원을 순회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 재원으로 사용한다. 한국토요타는 올해 전국 12개 병원을 돌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힐링의 장을 계획 중이다.

오는 27일에는 '토요타 주말농부 김장 담그기' '토요타 주말농부'를 진행한다. 한 해 주말농사를 마무리하고 각자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기부하는 행사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토요타 클래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말 이웃사랑 프로그램을 전개한다"며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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