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영업익 2244억원···전년 比 23.7% 증가
SI·ITO·차량 SW 등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
SI·ITO·차량 SW 등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잠정)이 2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3조7136억원으로 같은 기간 21.2% 늘었다. 이는 사상 첫 매출 3조원을 넘어선 지난 2023년의 기록을 또 다시 갱신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4.9% 늘어난 1752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익이 726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늘었다. 매출은 1조1596억원으로 같은 기간 29% 증가,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지난해 SI(시스템 통합)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6.6% 증가한 1조2789억원으로 집계됐다. ITO(IT 아웃소싱) 사업 매출은 15.2% 늘어난 1조6304억원을 기록했으며 차량 소프트웨어(SW) 부문은 8044억원으로 전년 대비 25.8% 늘었다.
현대오토에버 측은 "완성차 및 그룹사 IT(정보기술) 운영 매출 증가와 현대차 차세대 시스템(ERP) 구축 등으로 매출이 늘었다"며 "매출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이 늘었으며 SI 주요 프로젝트 매출 증가에 따른 일시적 수익성 개선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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