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다음주 회사채가 총 28건 992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주 대비 건수와 규모 모두 증가했다.
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둘째주(6.9~6.13) 회사채 발행계획은 SK에너지 3000억원을 비롯해 총 28건 992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무보증사채가 6100억원(9건), 주권관련사채가 80억원(1건), 자산유동화증권이 3740억원(18건)이며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 5986억원, 차환자금 3934억원이다.
10일 SK에너지(AA+)는 차환을 위해 3000억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이날 동부건설(BBB-)도 차환자금 마련을 위해 4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11일 삼양홀딩스(AA-)는 차환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5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같은날 여천NCC(A+)도 운영자금 확보차 1000억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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