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대원미디어가 닌텐도 스위치 판매 호조 기대감에 장 초반 오름세다.
대원미디어는 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550원(5.02%)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닌텐도 스위치 월 판매량은 약 2만대를 기록하며 콘솔 게임기 시장 1위로 등극할 것"이라며 "현 추세를 감안하면 연간 판매량은 25만대를 넘어설 것"이라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닌텐도 스위치 열풍이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서드파티 게임사들의 스위치용 게임 출시가 시작되고 있어,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 열풍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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