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위원장에 조홍선 현 조사관리관을 6일 임명했다.
조 신임 부위원장은 1967년생으로 거창 대성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공정위 대변인, 서울사무소장, 유통정책관, 카르텔조사국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4월 공정위 내 조사·정책 분리 조직 개편 이후에는 초대 조사관리관을 맡아 은행·증권·통신사 담합 조사 등 굵직한 사건을 진두지휘해왔다.
[다음은 조 신임 부위원장의 프로필]
◇ 인적사항
- 경남 거창 출생(1967년생)
- 거창 대성고
- 고려대 법학과 졸업
◇ 주요 경력사항
- 2007년 공정위 거래감시팀장
- 2008년 공정위 기간산업경쟁과장
- 2009년 공정위 약관심사과장
- 2011년 공정위 카르텔조사과장
- 2013년 대통령실 파견
- 2016년 공정위 감사담당관
- 2019년 공정위 대변인
- 2020년 공정위 서울사무소장
- 2021년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
- 2022년 공정위 사무처장
- 2023년 공정위 조사관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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