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공동으로 '경(慶)이(二)로운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보호종료아동들에게 건전한 금융 가치관 형성 및 건강한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위주로 기획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소속 보호종료아동 20여 명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찾아 경이로운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 메타버스인 '크니버스'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금융진로교육과 영업점 및 본점 견학 등 현장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김양숙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상무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중수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은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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