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예술 기자] IBK기업은행의 IT자회사인 IBK시스템은 신임 대표이사로 서형근 IBK기업은행 부행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1978년 기업은행에 입행했으며 돈암동지점장, 총무부장, 성수동지점장 및 경동지역본부장을 거쳐 카드사업 및 신탁사업그룹장, CIB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서형근 신임 대표이사는 "IBK금융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룹 내 시너지 창출과 IT전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신사업발굴 및 미래사업 육성을 통해 IBK시스템이 국내 최고의 금융 IT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최근 IBK시스템은 한국수출입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완료했다.
다음은 IBK시스템 서형근 대표이사 약력.
◇학력
▲덕수상고 졸업
▲국민대 경영학과 졸업
◇주요 경력
▲1978. 2월 중소기업은행 입행
▲2004. 2월 중소기업은행 영업부 공공기관영업팀장
▲2005. 7월 중소기업은행 돈암동 지점장
▲2007. 1월 중소기업은행 업무지원센터장
▲2008. 1월 중소기업은행 총무부장
▲2010. 1월 중소기업은행 성수동지점장
▲2013. 1월 중소기업은행 경동지역본부장
▲2015. 1월 중소기업은행 카드사업본부장 겸 신탁연금본부장(집행간부)
▲2016. 1월 중소기업은행 IB그룹장
▲2017. 1월 중소기업은행 CIB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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