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혈액 수급 위해 단체 행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세관 직원들은 지역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에는 홀로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돌보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유앤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과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장웅요 세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본부세관은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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