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0선 하락 마감···코스닥, 시총 1위 다시 바이오株
코스피, 2680선 하락 마감···코스닥, 시총 1위 다시 바이오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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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의구심 반영···혼조세 보여
(사진=연합뉴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76p(0.32%) 내린 2689.25에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로 2690선도 막지 못한 채 0.32% 하락한 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시가총액 1위 기업이 이차전지 기업에서 바이오 기업으로 다시 바뀌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76p(0.32%) 내린 2689.25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7p(0.07%) 내린 2696.24에 출발했다. 

투자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억원, 4087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3690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는 707억3600만원으로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83억600만원 매도 우위로 총 624억3300만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78%), 기계(1.49%), 섬유의복(0.98%), 음식료업(0.75%), 화학(0.67%), 건설업(0.64%), 철강금속(0.51%), 유통업(0.3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1.75%), 운수창고(-1.45%), 증권(-1.35%), 보험(-1.28%), 금융업(-0.81%), 서비스업(-0.7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두산밥캣(4.92%), 두산로보틱스(4.27%), 두산에너빌리티(2.47%) 등 금융감독원의 두산 지배구조 개편을 향한 정정공시 요구 등으로 두산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바이오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100만원을 넘어서면서 황제주가 됐다. 종가 기준 1.14% 오른 97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를 통해 합병안이 승인된 SK이노베이션(3.10%), 한국전력(2.94%),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4%), 삼성SDI(1.81%), SK(1.53%) 등이 상승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4.07%), 삼성증권(-4.07%), JB금융지주(-2.89%), 신한금융지주(-2.77%), 삼성화재(-1.98%) 등 금융관련 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종목이 437곳, 하락종목은 424곳, 변동없는 종목은 76곳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84p(0.24%) 내린 764.95에 마감했다. 전장보다 1.69p(0.22%) 내린 765.10에 지수가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이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오후 2시경 알테오젠 주가가 급등했고, 장 마감 쯤에는 상승 폭이 둔화됐음에도 1위를 유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13% 떨어졌다. 에코프로비엠 이전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총 1위였다. 이차전지 기업에서 바이오기업이 코스닥 1위 기업에 등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천당제약(5.73%), 보로노이(5.39%), 중앙첨단소재(4.54%) 등이 올랐다. 반면 루닛(-9.93%), 오스코텍(-4.73%), 펄어비스(-4.32%), 메디톡스(-3.92%), HLB(-2.92%) 등이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인한 호재가 빠르게 증발했고, 엔비디아 실적 의구심이 반영되면서 코스피는 혼조세를 보였다"며 "이날 특징주로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안 주주총회 통과하며 강세였고, 최근 규제당국에 의해 합병 난항 겪고있는 두산그룹주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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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4-08-27 22:49:05
두산일가는 대다수 일반주주의 가치를 갈취하는 분할합병을 취소하라.
국민연금은 국민재산을 지키기위한 두산의 꼼수 분할합병을 반대하라.
정부관계기관은 밸류업 정책에 반하는 두산의 분할합병을 승인하지마라.
국회는 당파싸움그만하고 이런 파렴치한 분할합병을 막을 법을 입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