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실 등 소관 4개 실·국과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6개 공공기관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고은정, 더민주, 고양10)는 14일간(8~21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8일부터 본격 돌입했다.
이번 경노위 행정사무감사는 경제실·사회혁신경제국 등 소관 4개 실·국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6개 공공기관에 대해 이루어진다.
경노위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소관의 평택 포승지구를 시찰하는 등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경노위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 기반 조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노동권익보호 확대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추진 성과 및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노위는 정책이 현장에서 잘 구현되고 있는지, 예산이 낭비되지 않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문제를 지적하기보다 위원회 차원에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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