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주)한양은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 내에 들어서는 '해운대 수자인 마린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지난 27일 개관후 나흘간 총 9000여명이 몰렸다고 31일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 첫 날 약 2000여명이 방문했으며, 둘째 날 1500여 명에 이어 주말동안 약 5500명이 내방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주)한양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 해운대는 물론 인근 지역의 수요가 많이 방문했다"며, "전용면적 40㎡이하의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된 만큼 임대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운대 수자인 마린은 지하 6층 지상 22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6㎡ 247실, 27㎡ 247실, 29㎡ 38실, 40㎡ 38실 등 총 570실의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내달 1~2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2013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51-746-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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