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비와이엔(BYN)블랙야크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모델 아이유(이지은)가 '343 시리즈'를 중심으로 봄철 산행용 아웃도어 패션을 제안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BYN블랙야크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번 화보에서 343 등산화·가방과 재킷, 바지, 양말 등을 보여준다.  

화보를 통해 아이유가 선보인 블랙야크의 상품 가운데 '343 에코 지티엑스(GTX)' 등산화는 국내에서 쓰인 페트병을 재활용한 안창(인솔)과 국제재생표준인증(GRS) 획득 고무로 만든 밑창(아웃솔)이 적용됐다. 

아이유가 멘 '343베스트팩16'은 지난해 모두 팔린 '343베스트팩'보다 수납 용량을 늘린 가방이다. 물병, 젖은 옷, 지팡이(스틱)를 보관하기 쉽고, 어깨끈은 격렬한 움직임에도 흘러내리지 않아 가벼운 산행에 제격이다.   

343 시리즈에 대해 블랙야크 쪽은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 후 남은 에너지로 일상을 즐기자는 지속 가능한 산행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343은 등산 30%, 하산 40%, 일상 30%의 효율적인 에너지 배분이라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이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