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가뉴스레이다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4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4월 거래량(270만8000㎡, 1만4009동)이 전월(194만5000㎡, 1만2355동)대비 연면적 39.2%, 동수 13.3%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201만4000㎡, 1만2851동)대비로는 약 9% 늘어났으며 올 1월(236만㎡, 1만1258동)대비 약 24.4% 늘어났다.
수도권 지역별로는 경기(39만8000㎡, 3330동), 서울(39만4000㎡, 2746동), 인천(10만1000㎡, 1090동)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거래량을 전월과 비교하면 서울 5.77%, 경기 9.61%, 인천 32.12% 늘어났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진 못했지만 올해 초부터 바닥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4.1대책으로 회복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본격적인 회복세가 될 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내 25개구 중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영등포구(3만4000㎡, 486동), 서초구(3만7000㎡, 328동), 강남구(4만㎡, 195동)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지역의 합은 거래량이 가장 적었던 하위 3개구 성북구(34동), 금천구(32동), 강북구(20동)의 합에 비해 동·호수 기준으로 11.7배가량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