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기도 '기업 SOS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광주시, 경기도 '기업 SOS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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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부터 총 15회 수상 쾌거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광주) 송지순 기자] 경기 광주시는 도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기업 SOS 운영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7개 부문 1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와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개선, 홍보실적, 향상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장등록 수에 따라 A, B, C, D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고, 광주시는 B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총 15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를 발굴하고자 기관장 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 현장기동반 운영 등 애로 접수 경로를 다양화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기업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매년 21억여 원을 들여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및 노동·작업 환경 등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중소기업들의 기업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해 줄 수 있도록 기업 SOS T/F팀을 구성·운영해 전년 대비 109% 증가한 기업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한 바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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