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폭우 피해고객 특별지원
KB국민카드, 폭우 피해고객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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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KB국민카드는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 부담을 완화해주는 특별 지원을 다음달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용카드 월별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주고, 연체발생시 연체료를 면제해준다.

또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이지론 대출 신청시 당초 적용금리 대비 30% 할인된 금리를 적용해준다. 거기다 12개월까지 만기 도래하는 카드론 대출에 대해 의무 상환비율을 적용하지 않고 기간을 연장해주며, 재해피해발생일로부터 5개월간 카드론 대출 연체이자를 면제해준다.

이번 특별 지원제도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해당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KB국민카드 전 영업점 및 콜센터(1588-1688)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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