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올해 마지막 코스피 상장사인 엠앤씨솔루션(MNC솔루션)이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반면 같은 날 코스닥에 상장한 벡트는 따상(공모가의 2배)을 기록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시18분 기준 MNC솔루션은 공모가(6만5000원) 대비 10.31% 내린 5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25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엠앤씨솔루션은 방위산업용 유압식·전기식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8만~9만3300원) 하단보다 30% 이상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반면 같은 시간 디지털 사이니지 벡트는 따상을 기록한 모습이다.
벡트은 공모가(3900원) 대비 132.82% 오른 9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벡트는 수요예측부터 인기가 많았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3500~3900원)의 상단인 3900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일반 청약에서는 1170.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1월 IPO 기업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