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株, 北 미사일 재부각 '상승반전'
방산株, 北 미사일 재부각 '상승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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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슈가 재부각 되면서 방산주들이 상승반전했다.

3일 오전 9시29분 현재 방산 전산시스템 업체인 빅텍은 전일대비 150원(7.65%) 상승한 2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술통신업체인 휴니드는 전일대비 85원(2.33%)에, 해군 장비공급 업체인 스페코도 100원(3.48%) 상승한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달 29~30일에 북한 이슈로 상승세를 탔지만 지난 2일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은 여러 곳에서 북한 미사일 및 광명성 3호와 관련한 소식들이 나오고 있다.

한 언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리근 미국국장이 인터뷰에서 "위성은 우리의 평화적 계획에 따라 하는 것이다"라며 "일정에 변화가 없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광명성 3호 로켓 발사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동창리 미사일 발사기지의 최신 위성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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