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부산은행장, BS금융 차기 회장 유력
성세환 부산은행장, BS금융 차기 회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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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환 부산은행장.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BS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로 성세환 부산은행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BS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이날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을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성세환 부산은행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선임될 전망이다.

BS금융의 차기 회장 유력 후보로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임영록 BS금융지주 부사장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회추위는 성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고 곧바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회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성세환 행장은 1979년 부산은행에 입행했으며 부산은행 부행장과 BS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3월 은행장에 올랐다.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이 당국의 퇴임 압박에 밀려 사퇴한 뒤, 후계 양성 프로그램에 따라 성 행장은 회장 후보에 자동적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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