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지문인식기능 '고양이 발로도 된다'
아이폰5S 지문인식기능 '고양이 발로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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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5S의 지문인식기능인 '터치 아이디'(Touch ID)가 고양이 발로 가능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터치 아이디는 손가락 지문을 이용한 잠금 해제 기능이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 크런치는 고양이로 실험한 아이폰5S의 지문인식 능력을 공개했다. 테크 크런치는 고양이의 지문을 사용자로 등록한 후 잠금해제가 가능한 지 실험했고, 실제로 고양이의 지문도 인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면서, 다른 고양이 발로는 이 잠금해제를 풀지 못한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는, 결과적으로 아이폰5S의 지문인식기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사실을 인증한 것으로, 아이폰 5S의 '터치 아이디'는 홈버튼에 있는 작은 카메라를 이용해 손가락이 닿는 순간을 캡처해 사용자를 인식한다.

한편, 아이폰5S와 5c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호주를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지에서 1차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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