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ELS 3종 판매
우리투자證, ELS 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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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대표 박종수)은 600억원 규모로 만기 2년의 ELS 2종과 만기 1년의 ELS 1종을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ELS(주가연계증권)는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한 증권.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 680호는 삼성전자와 포스코를 기초자산으로 해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를 준다. 연 11.0%의 수익을 추구하는 행사가격 하향조정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만기)이상인 경우 조기상환한다. 두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격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가 포함)에는 만기시 원금과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681호는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를 준다. 연 12.2% 의 수익을 추구하는 행사가격 하향조정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만기)이상인 경우 조기상환한다. 두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격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가 포함)에는 만기에 원금과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은 한국전력과 포스코다.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682호는 만기 1년으로 최대 40%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대비 하락시에도 95%까지 원금보장이 가능하다.
 

상품관리팀 천병태 팀장은 "이번 상품은 조기상환 가능성을 더욱 높여서 발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wscorpio@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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