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신성솔라에너지가 142억원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신성솔라에너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00원(4.51%) 오른 2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시가 2235원으로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을 확대 중이다.
거래량은 31만2487주, 거래대금은 7억2500만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씨티그룹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이날 개장 이후 한국남동발전과 142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8.3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 13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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