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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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금융감독원)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27일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2017년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상제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및 각 금융협회장을 비롯한 학교장, 교사, 금융회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0명에 대해 금융감독원장상 및 금융협회장상을 시상했다.

지난해 1사 1교 금융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과가 우수한 학교, 교사, 금융동아리, 금융회사, 금융회사 직원 등 120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이상제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전국 초·중·고교의 57.5%인 6678개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는 등 '1사 1교 금융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며, 학교와 금융권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은 '1사 1교 금융교육'이 교육현장에서 더욱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수강사 양성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제반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학교·교사·동아리·금융회사들의 교육사례들을 모아 내달 사례집을 발간하고, 수상자 및 미신청 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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