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삼성리더스변액유니버셜보험' 판매
대구銀, '삼성리더스변액유니버셜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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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대구은행은 21일부터 삼성생명 '(무)삼성리더스변액유니버셜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납입한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해 실적배당 하는 변액보험의 특성과 자유로운 보험료 납입 및 중도인출을 통한 자금운용의 유연성을 가진 투자형 상품이다. 또 사망 시에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보험의 특성까지 가지고 있다.
 
특히,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주식편입비율이 70%에 이르는 ‘주식70 혼합형’, 올해 들어 가장 인기 있는 해외펀드인 ‘EuBrics 주식혼합형’ 펀드 등 국내외 다양한 10개의 펀드에 최대 6개까지 동시 선택이 가능하다. 또 의무납입기간 경과 이후 일정시점(45세 ~ 70세)이 되면 연금전환도 가능해 노후생활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비과세 혜택이 가능하며, 100만원 이상 고액계약자에게는 보험료 할인과 10년 이상 장기 유지자에게는 보험유지비를 최소화해 가입고객에 대한 실질적인 환급율도 제고했다. 가입 연령은 만 15 ~ 65세까지이며, 가입금액은 연령대별로 최소 10만원(55세 미만), 30만원(55~59세), 50만원(60~65세)부터 최대 월 7,5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구은행 제휴사업부 김재준 차장은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선진형보험으로 장점이 많이 있지만 실적배당형 상품인 만큼 주가하락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단기해약 시에는 손실이 불가피할 수 있다.”며, “최소 10년 이상 장기투자 해야 이 상품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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