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LIG손해보험은 28일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글렌포인트 메리어트호텔에서 장남식 사장, 노문근 미국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지점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05년에는 미국 현지법인인 'Leading Insurance Services, Inc.'을 설립, 미국에서 국내 손보사로는 최초로 직접 운영방식을 통해 독립적인 기업 관리체계를 완성했다.
현재는 사업자 종합보험(Commercial Multiple Perils)을 주력으로 캘리포니아, 뉴욕·뉴저지의 사업자들을 위한 종합적인 위험관리와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펜실베니아와 일리노이주에서도 영업인가를 획득함으로써 시장범위를 더욱 확장시키기도 했다.
현재 LIG손해보험 미국지점은 미국법인을 포함해 총 6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4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LIG손해보험 장남식 사장은 "미국지점의 20번째 생일을 맞아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시작하며, 한인 시장을 넘어 미국 전역의 모든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